드디어 찾은 범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3화 줄거리 등장인물 다시보기 4화 예고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3회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주인공 고정우가 11년 전 살해된 친구 심보영의 백골 시신을 발견하는 충격적인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3회는 수도권 4.4%, 전국 4.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심지어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그럼,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3화 줄거리 및 다시보기, 재방송보기, 인물관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화 줄거리

정우(변요한)는 마을을 거닐며 과거의 기억에 잠긴다. 그가 사라진 보영(장하은)의 집 앞을 지나칠 때, 그녀에 대한 추억이 떠오른다. 그러던 중, 양흥수(차순배)가 보영의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

그 순간, 뒤에서 누군가 자신을 따라오는 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바로 노상철(고준) 형사였다.

상철은 의심의 눈초리로 정우를 바라보며 그의 뒤를 쫓는다. 정우는 상철에게 자신을 쫓지 말라고 항의한 후, 전화를 받고 급히 자리를 떠난다.

양흥수는 보영의 아버지 심동민(조재윤)을 찾아가, 정우의 엄마를 옥상에서 밀어 떨어뜨리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전한다.

심동민은 부인하지만, 당황하는 모습으로 보아 사실임을 드러낸다.

결국, 상철과 경찰은 심동민이 찍힌 CCTV 영상을 찾아내고, 동민을 체포한다.

한편, 정우의 가게였던 무천 가든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하설(김보라)은 의대생이지만 현재는 휴학 중이며, 다양한 곳을 여행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느 날, 동네 개가 물어온 뼈를 보게 된 하설은 이게 사람의 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경찰서에 가져간다. 경찰서에서 우연히 그 이야기를 들은 정우는 하설에게 그 장소를 묻고, 두 사람은 함께 그곳으로 향하게 된다.

하설은 정우를 안내한 뒤 잠시 떠나지만, 다시 돌아와 하수구를 뒤지는 정우를 찾아온다. 그녀는 "기억을 못하는 거예요? 못하는 척하는 거예요? 고정우 씨가 그런 거 아니에요? 이미 다 끝난 사건 아닌가요?"라고 묻는다. 정우는 "저한텐 아직 안 끝났습니다"라고 대답하며, 그의 엄마의 사고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사건임을 밝혀낸다.

정우는 뼈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하수구를 뒤지기 시작한다. 하설은 그를 돕기 위해 저 뒤쪽에 있는 맨홀로 안내하며 함께 수색에 나선다.

한편, 심동민은 취조실에서 상철 형사의 취조를 받는다. 상철은 심동민에게 술을 권하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결국, 심동민은 육교 위에서 정우의 엄마(김미경)를 만났던 경험을 이야기하기 시작하고, 그녀를 미워한 나머지 육교에서 밀었다고 자백한다.